처음 해보는 전화영어

저는 처음으로 외국인과 대화를 하게되었습니다
대학 졸업후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생활해 오다가 작년에 본사에 와서 생활하면서 영어의 중요성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공부를 다시 시작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전화영어를 용기내어 시작했지만, 처음으로 외국인과 대화를 나는다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처음으로 전화통화 하는날 얼마나 긴장이되고 떨리는지 손바닥과 이마에 땀이 흘러 내리기 시작했고, 목소리는 작아져만 갔습니다.
이런 자신이 왜그렇케 작아보이던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선생님은 얼마나 당황 스러웠을까요?
그런데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신 제씨 선생님께 죄송스러운 생각도 들더군요
처음엔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도 알수가 없었답니다
제 자신도 답답했지만 상대 하시는 선생님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일하면서 공부하느것이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틈틈히 공부을 준비하다보니 어느날 부터 선생님의 이야기가 조금씩 들리고 재미가 생기기 시작 했답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제씨 선생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에 말씀을 드리구 싶구요
앞으로도 성실하게 공부해서 제가 원하는 목표을 향해 한걸음씩 한걸음씩 다가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