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한조(漢朝)시대, 중국 서쪽 황수(湟水)지역에 일대에는 서강(西羌)이라는 중국 고대 민족 중 하나인 강족(羌族)이 살고 있었다. 한무제가 흉노족을 물리친 후 고립된 서강은 조정에 금지령 완화를 청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얼마 후 서강족의 일부 부락은 황수를 건너 흉노족과 연계하여 군사를 이루었다. “누구를 보낼고…!” 서강과 흉노족의 연합으로 고민에 빠진 선제(宣帝)에게 76세의 노장 조충국(趙充國)이 자신이 적임자라며 나섰다. 선제는 아래 사람을 조충국에게 보내 얼마의 군사와 말이 필요할 것이라 알렸지만 조충국은 대답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지요(百闻不如一见), 상대 군사들은 어떠한지, 그곳의 상황은 어떠한지 제가 가서 살핀 후에 전략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충국은 황수지역 일대에 이르러 그들의 상황을 살핀 후 진격이 아닌 상대방을 분열시키려는 전략(分化瓦解[fēnhuàwǎjiě])을 선제에게 고했다. 결국 그의 기지는 군사 한 명 없이 서강과 흉노를 제압할 수 있었다.
예문> 俗话说百闻不如一见,确实如此,直接一看,理解起来就容易多了。 súhuàshuō bǎiwénbùrúyíjiàn, quèshí rúcǐ, zhíjiē yí kàn, lǐjiě qǐlái jiù róngyì duō le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더니 정말 직접 보니 쉽게 이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