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가족소개하기 전략 및 답변 순서
이번에는 OPIc 질문 중 ‘가족소개’ 전략을 함께 살펴볼까요?
자신이 아닌 타인을 소개하는 전략은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와 약간 비슷합니다.
가족을 소개하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떤 이야기부터 시작하시나요?
그렇죠, 일반적으로 가족관계, 이름, 나이, 성격 등을 묘사하겠죠?
아래와 같은 순서에 따라 가족소개를 해보세요!
1. 가족 구성원의 수
: There are four people in my family
= We are a family of four
= My family consists of four members
* 여기서 조심할 표현은 바로 I have four families 입니다. 이 문장은 ‘네 식구에요’가 아니라 ‘저는 4개의 가정을 갖고 있어요’ 겠죠? 많이 하는 실수이니 조심하세요!
2. 나이 및 학년 / 하는 일
: 와이프랑 저는 동갑이에요
– My wife and I are the same age
저희 아버지는 OO에서 20년째 근무중이세요 (‘기간’이므로 ‘현재완료’ 시제)
- My father has been working for OO company for the last 20 years.
저희 어머니는 50대 초반이고, 전형적인 가정주부에요
- My mother is in her early 50s and she is a typical housewife.
제 동생이랑 저는 한 살 차이에요
- My sister(brother) and I are only one year apart.
제 동생은 군복무 중이에요
- My younger brother is serving his mandatory military service.
3. 외모
[닮았다]
My brother and I look alike, so people often think we are twins.
I resemble my mother
My son looks a lot like me, and everyone says she looks like me when I was little.
[안 닮았다] : We don’t look anything like each other
4. 성격
[닮았다]
My brother and I are similar in character
We have a lot in common
[안 닮았다] : My sister is the total opposite of me
5. 가족과의 사이
We have a good relationship = We are happy together
We are a match made in heaven 저희는 천생연분 이에요
My mom and I are very tight
* 가족과의 사이가 좋고 화목하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답변하기 더 쉽습니다. 이때 한 가지 활용하면 좋은 이야기는 ‘서로 가깝지만 바빠서 주중에 함께 시간 보내기는 어렵다’ 인데요, 이러한 ‘바쁘다’는 핑계를 여러 상황에 응용할 수 있도록 알아두세요
ex) I’m very close to my family, but we can’t get to see each other often because we
are busy during the week.
6. 함께 하는 활동
eat out for dinner / go for a walk / go to the movies / have a picnic
*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을 물어보면 많은 학생들이 곰곰이 생각하다가 ‘그냥 티비보고 밥먹어요’ 라는 슬픈 이야기를 한답니다. 이걸로는 OPIc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겠죠? 상상력 및 거짓말을 활용해서 여러 다양한 이상적인 이야기들을 만들어내 보세요. 함께 여행도 가고, 외식도 하고, 야구장에도 가고, 피크닉도 즐길 수 있겠죠?
자, 그렇다면 위의 순서 및 전략에 따라 여러분의 가족소개를 시작해 볼까요?
Q] Please tell me about your family in as much detail as 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