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亚洲]韩屋村商业化 韩媒“取经”中国丽江
상업화로 바뀐 韩 한옥마을,中 리장 경험 배워가
发布时间:2015年05月10日 23:54 | 进入复兴论坛 | 来源:央视网 | 手机看新闻 | 手机看视频
【今日亚洲】和中国的丽江古城一样,有着600多栋韩屋的“全州韩屋村”、也称得上是韩国传统民俗文化的“象征”。可近来有韩媒发现,这个传统文化符号正逐渐被商业味道侵蚀,令他们开始想要向中国丽江“取经”。
全州韩屋村,有600多幢古色古香的韩屋。去年,这里的游客达到593万人,是6年前的4倍以上。而且每10名游客中还有7人表示会“再次光顾”。但也有越来越多人担忧,韩屋村正变得过于商业化。韩屋村的冰淇淋和丸子串一向人气爆棚,可事实上,这些美食既非传统韩食、也不是当地独有,韩屋村已然成了一个由外地商人经营的“美食街”。
为带动韩屋村“走向正途”,韩媒开始向中国的丽江古城“取经”。这个从1997年就被联合国教科文组织列入世界文化遗产的古城,至今仍保留着传统的民俗风貌。为防止过度商业化,当地政府划归了仅允许从事跟传统文化相关业务的区域,此外运营传统店铺的原住民还会获减免税金的待遇。KBS电视台指出,政府的适当支援和规范才是古城能够维系传统的核心。
[요즘 아시아] (중국 윈난성 리장은 중국에서 보기 드물게 보존이 잘 된 소수민족풍의 고성입니다.) 한국에도 리장처럼 한국 민속문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600여 채의 한옥이 들어선 한국 전주 한옥마을입니다. 한국 언론은 중국의 유명한 고성 관광지인 리장을 찾아와 이곳의 노하우를 배워갔습니다.
한국 전주의 한옥마을에는 고풍스러운 한옥 6백여채가 모여 있는 이곳은입니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593만 명으로 6년 전과 비해 4배가 넘는 수치입니다.또 관광객 10 명 가운데 7명이 다시 이곳을 방문하겠다고 할 만큼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하지만, 최근 이곳이 지나치게 상업화로 나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완자꼬치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상당수가 굳이 한옥마을이 아니어도 먹을 수 있는 음식들입니다.
전통이 살아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 언론이 중국의 고성마을 리장을 찾았습니다.지난 1997년, 고성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뒤 리장은 고성의 모습을 여전히 지켜가고 있습니다.중국 정부는 전통을 살려 가게를 운영하는 원주민들에게 세금을 감면해 주고, 특정 구역에서는 전통문화와 밀접한 업종만 허용하는 방식으로 과도한 상업화를 막고 있습니다. 리장 고성 보호관리국 과장은 “고성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외부 문화를 제한해 지나친 상업화를 막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KBS는 정부의 적절한 지원과 규제가 고성이 전통을 지켜갈 수 있는 이유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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